경험/창업 경진대회

[2017년 "큰손을 잡아라 ! 창업캠프(1차)" **우수**]

doongu 2021. 12. 5. 16:02

17년 11 24- 2512일에 걸쳐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원래 재우형이랑 같이 신청하게 되었는데, 창업이라는 특성상 다른 조로 나눈거 같다.(같은 학과이기 때문에) 조는 총 5개인데 시상은 3조나 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장려는 타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우리조는 컴공인 나를 포함해 시스템경영, 자원생물학과, 중국학과, 기계설비?학과, 공업디자인이 있었다. 다른 조도 서로 잘 분배해서 조를 짜준 것 같았다.

 

먼저 약 40명의 사람이 모여있었는데 3명정도 빼고는 모두 창업동아리 소속이었고 나와 우리조의 자생형은 일반 학생이었다. 자생형은 이런 대회도 처음이라고 말하고 나 역시 대회경험이 작기 떄문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일단 아이디어를 최대한 많이 생각했다. 원래 아이디어 낼 때 처음에는 별로인거내거나 안내서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나서 내 의견을 말해야 사람들이 잘설득된다는 생각이었는데 처음에 팀원들과 말을 터서 얼떨결에 조장을 맡게 되었고 원래 할려고 한건 아니지만 즉석에서 생각해낸 날자봇을 팀원들에게 먼저 말하게 되었다. 멘토님도 일부러 컴공관련 이대석멘토님을 골랐고 반응은 긍정적이었으나 창업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보아야했다.

 

시간이 없어서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없었던것도 있겠지만 약 3개의 아이디어중 (따뜻한 폰케이스 등) 결국 내것으로 하기로 하였다.

거기서 가장 경험이있어보이고 실력이 있어보이는 사람은 시경 누나였는데나는 원래 혼자 할려는 성향이 강해서 영상콘티같은것도 의견을 먼저나누자라는 말을 하지 않고, 그냥 혼자생각하고 이렇게 해야지 라는 생각만했다. 앞으로는 다같이 의논해야 즉, 의견을 일치시켜야함의 중요성을 느꼈다. 또 거기서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합치며 아이디어는 발전한다는 것.

 

아이디어는 내가냈지만 솔직히 팀원들의 도움이 컸다

특히 공디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시경 누나한테 발표나 클라우드펀딩할 때 뭐가 중요한지도 알게되었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람의 발표를보며 아 맞다 발표는 원래 저렇게 당당하게 하는거지 하고 느꼈다.  그리고 나의 발표로 마무리 지었다.

 

솔직히 이번대회 상금은 작더라도 느낀 것이 많아서 너무 좋다. 다음에 사람들을 만나면 아직 컴퓨터공학적인 기술은 없지만 발표를 어떻게 해야할지 구성내용은 어떻게해야할지 잘 접근 할 수 있을거같다그리고 창업은 구성원 모두가 힘을합쳐야 더 빛을 발한다는 것. 이번 대회를 통해 뼈저리게 느꼈다

나의 첫 대회 발표 .. 많이 떨렸다.. 근데 내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라면 발표를 잘할 자신이 생겼던 경험을 했었다 ..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