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3회 부산 국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
2017년 대학교 1학년 때 많은 경험이 없었지만 창업의 꿈을 가진채 대학교에 입학했었다.
그래서 창업의 꿈을 가진 선배님들과 함께 제 3회 부산 국제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도전하였다.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하기 전에 "무박 2일" 이었고, 우리는 한 달전부터 아이디어 회의를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흔한 길거리 자전거, 전동 킥보드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2017년에 막 부흥하던 시기였어서 "흔한 아이디어"라 생각해 모두 아이디어 생각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뭔가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ex. vr 대리운전 등 ) 기술적 문제에 부딪혀 발표나 보고서에 녹이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우리는 컴퓨터공학과 답게 S/W 아이템 쪽에서 결국 아이디어를 도출해내었다.
발표 전까지 정말 떨리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아이템 하나 만큼은 자신이 있었다. 누가봐도 납득할만한 그런 아이템
우리 아이템은 현재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비슷한 어플리케이션이었다. 사진에 낙서를 하고, 그 낙서를 사람들과 공유하는 신개념 SNS플랫폼이었다.
1학년이라서 사실 도운건 많이 없지만 고등학생 시절부터 아이디어 하나는 넘처났고 남들에게 말하는걸 두려워 하지 않았기에 나름 팀들 사이에서 분위기메이커를 했다 ! 또 막내이니까 귀엽게 .. ㅎㅎㅎ..
결론적으로 선배님들의 덕이 많았고 상을 탈 수 있었지만, 다른 팀들의 아이디어와 해당 아이디어의 수익 구조, 시장 등을 전반적으로 한번에 확인하고 이러한 대회에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에 대해 경험해볼 수 있었다.
일단 이런 짧은 대회는 "디자인"이 무조건 중요하고, 단순 발표만 현재 성적만 잘 받고 싶으면 "심사위원분들"과 해당 대회의 주최지 등에 알맞는 작품을 생각해내는게 좋다는 것을 경험했다. !!
이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