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창업 경진대회

[2017년 제3회 부산 국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

doongu 2021. 12. 5. 16:01

 

2017년 대학교 1학년 때 많은 경험이 없었지만 창업의 꿈을 가진채 대학교에 입학했었다.

그래서 창업의 꿈을 가진 선배님들과 함께 제 3회 부산 국제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도전하였다.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하기 전에 "무박 2일" 이었고, 우리는 한 달전부터 아이디어 회의를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흔한 길거리 자전거, 전동 킥보드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2017년에 막 부흥하던 시기였어서 "흔한 아이디어"라 생각해 모두 아이디어 생각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뭔가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ex. vr 대리운전 등 ) 기술적 문제에 부딪혀 발표나 보고서에 녹이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우리는 컴퓨터공학과 답게 S/W 아이템 쪽에서 결국 아이디어를 도출해내었다.

 

무박 2일의 처참한...? 사진 .. ㅎ

발표 전까지 정말 떨리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아이템 하나 만큼은 자신이 있었다. 누가봐도 납득할만한 그런 아이템

우리 아이템은 현재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비슷한 어플리케이션이었다. 사진에 낙서를 하고, 그 낙서를 사람들과 공유하는 신개념 SNS플랫폼이었다. 

 

1학년이라서 사실 도운건 많이 없지만 고등학생 시절부터 아이디어 하나는 넘처났고 남들에게 말하는걸 두려워 하지 않았기에 나름 팀들 사이에서 분위기메이커를 했다 ! 또 막내이니까 귀엽게 .. ㅎㅎㅎ.. 

 

결론적으로 선배님들의 덕이 많았고 상을 탈 수 있었지만, 다른 팀들의 아이디어와 해당 아이디어의 수익 구조, 시장 등을 전반적으로 한번에 확인하고 이러한 대회에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에 대해 경험해볼 수 있었다.

 

일단 이런 짧은 대회는 "디자인"이 무조건 중요하고, 단순 발표만 현재 성적만 잘 받고 싶으면 "심사위원분들"과 해당 대회의 주최지 등에 알맞는 작품을 생각해내는게 좋다는 것을 경험했다. !! 

 

이상 !! 

 

 

시연동영상(BeginS).mp4
3.31MB
2017아이디어창업경진대회 확인증.pdf
0.13MB